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르드 무지크 위그드밀레니아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 애니화의 수혜자 중 하나. 원작에서의 실수들이 상대적으로 순화되어 나왔고, 새로이 각색된 장면들도 묘하게 고르드에게 호의적으로 돌아가 상대적으로 억울한 면이 강조되었다. 1화에서 이미 서번트를 소환한 다닉과 로셰를 제외한 다른 마스터들처럼 서번트를 소환하는 것으로 잠시 등장했다. 그 이후에는 아스톨포에 의한 진명공개 시간에 진명을 밝히려는 지크프리트를 고르드가 저지하며 말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후의 전개를 보면 소설처럼 앞으로도 말 한마디도 하지 말라는 늬앙스보단 지금 이 자리에서 말을 하지 말라는 늬앙스에 가깝다. 이후 카르나와 대치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힌 카르나에 맞춰 지크프리트도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전투 후엔 카르나의 솜씨를 칭찬하는 등 소설처럼 아예 말 자체를 안 하는 것에서 제한적으로 하는 걸로 바뀌었다. 이는 애니메이션 매체의 특성을 고려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선 이미 진명이 공개되었기에 아킬레우스와의 전투에서 진명 공개를 이유로 보구 사용을 명했다가 취소하는 장면에서 그 이유가 바뀌었다. 고르드는 지크프리트의 "성배에 바라는 소원이 없다"를 "성배전쟁에서의 전투만이 소원"이라고 오인을 하고 싸움을 즐기기 위해 일부로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착각한다.[* 실제로 페이트 시리즈엔 이런 서번트들이 왕왕 있다. 그야말로 합리적인 의심인 것.] 지금이 보구를 사용해 확실히 적을 쓰러트릴 수 있는 상황인데도 보구를 사용하지 않자 령주를 통해 강제로 보구 사용을 명한다. 그리고 케이론을 통해 아킬레우스는 신성이 없으면 상처를 입힐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다닉이 공격이 통하지도 않는데 이쪽의 패만 보여주는 꼴이 될 지경이니 보구 발동의 취소를 명하는 걸로 바뀌었다. 다만 4화에선 신성이 없으면 아킬레우스한텐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없어 바뀐 부분이 알기 어렵다는 감상평이 많다. 이후 도주하는 지크를 쫓아가면서 지크가 반항을 하자 충동적으로 공격을 하는 건 같으나 아예 곤죽이 될 정도로 계속 공격해서 죽기 직전까지 갔던 걸 쉽게 알 수 있었던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한방에 날려버려서 죽기 직전의 상태보다는 기절한 정도로 밖에 안 보이게 연출되었다. 더군다나 풍압으로 날려버렸다는 드립이 있을 정도로 고르드의 주먹과 지크의 몸이 제대로 맞지 않게 그려져 있었다. 보통 애니메이션에서 원화 체크 중 이런 부분을 다시 그리라고 리테이크를 요청하지만 담당 작감이 대충 넘겨버렸거나 시간이 없었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간혹 생기는 일. 이런 오류로 인해 그냥 기절한 거 같은데 심장까지 뽑아서 살려줘야 되는 정도인가 하는 감상평이 많다. 이런 묘사 덕분에 원작보다 대폭적으로 전투력이 강화(?)되었다는 드립과 함께 고르드에게 원펀맨, 권왕 등의 칭호가 생겨버렸다. 15화에서는 아예 아포크리파 작에 대한 비판점을 [[http://gall.dcinside.com/typemoon/3046365|본인의 입으로 통렬하게 지적해서]] 시청자의 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건 물론이요, 상술한 연출들 때문에 애니판에서 추가된 지크에게 '지크프리트가 죽은 건 너 때문이다!' 라며 까는 장면이 상대적으로 원본의 상황에 비하면 설득력이 생겼다. 그러나 지크의 경우는 고의로 지크프리트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니니 책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까이기엔 부당한 면이 있고 더 깊이 따지고 보면 고르드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인한 지크프리트라는 영령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일어난 일이기는 하나,[* 소설판 고르드가 아예 소통 자체를 거부했다면, 애니메이션에선 고르드 측의 오해로 인한 것이라는 차이가 존재한다.] 그 후 바로 '너뿐만 아니라 내게도 잘못이 있다.'며 스스로의 잘못과 과오 역시 인정하고, 정신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서 더더욱 찬양받고 있다. 16화에서는 여전히 호문클루스들을 치료하는 중. 아라크네의 천 외에 잭의 안개를 방지하는 향로형 마도구를 사용하는 장면이나, 피오레의 위기를 간파한다거나, 동료 호문클루스의 죽음을 보고 분노로 무작정 뛰쳐나가는 지크를 염려하는 장면이 추가되는 등 여전히 --참 현자 다운--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20화에서는 지크 일행과 같이 정원으로 떠나는 피오레를 배웅한다. 호문클루스 툴에게 "이래 보여도 자비롭고 마음이 넓다."는 칭찬을 들었으며 이에 대해 당황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마지막화에서는 호문클루스들과 함께 본가로 돌아가 아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갈수록 갱생하여 점점 호감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다 보니 엔젤/참현자 고르드라느니, 아포에서 몇 안되는 양심인이라느니 등의 드립이 타입문 커뮤니티 등에서 흥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